안녕하세요.

PWK design입니다.

벌써 5월 말이네요.

그 사이 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이제 슬슬 여름이 가까워진게 느껴지네요 ^^;

지난 시간엔 영감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했는데요, 이번에는 영감을 발견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영감을 주는 요소를 어떤 하나의 특별한 것으로 정의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감을 주는 요소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두명의 디자이너가 같은 경험을 겪을 수는 있지만 두명 중 한 사람만이 특별한 어떤 것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같은 대상을 바라보지만 시각차이로 인한 결과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영감은 디자이너가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대하고 관찰하는 방법을 통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변을 편견없이 열린 마음으로 주의를 기울이며 관찰하는 자세는 영감을 알아차리는데에 유용합니다.

영감은 모든 상황에서부터 비롯될 수 있기에, 디자이너는 자신의 감정을 움직이게 하고 주의를 끄는 것을 찾기위해

자신의 주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해야합니다.

보기, 듣기, 민감하게 느끼기, 이 세가지는 영감을 얻기 위한 중요한 행동들입니다.

영감을 찾는 것은 별도의 추가적인 노력을 필요로 하는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창조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생각으로부터 나온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디자이너는 일상속에서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요소들을 가능한한 많이 취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영감을 주는 노트, 드로잉, 사진, 문장, 소리등을 수집하는 행동은 모든 디자이너에게 가치있는 것입니다.

이런 요소들을 수집하고 즉시 사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요소와 요소의 수집행위 자체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방법으로 발견된 영감은  디자인이 시작되는 씨앗으로서의 가치를 드러낼 것입니다.

영감에 대한 이야기는 이 정도로 끝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디자인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