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요소 _ 첫번째
안녕하세요.
PWK 디자인 입니다.
앞으로 저는 ‘디자인의 요소’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
디자인의 법칙, 형태와 공간의 배치, 색의 구성, 타이포그라피, 요소들의 조합 등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지요.
조금씩 이어지는 글이 감질날 수도 있겠는데요, 그만큼 자주 들러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요소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그래픽 디자인이 무엇인지 그 개념부터 정리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픽 디자인이란 ‘어떤 아이디어를 시각적인 형태로 만드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또한 만들어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까지가 그래픽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는 이미지, 심볼, 타이포, 색, 물체 등을 이용해서 인쇄물, 컴퓨터 그래픽, 영상물 등의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그런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이유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어떤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특정 메세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는 커뮤니케이터, 즉 소통자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어떤 디자이너들은 자신을 비주얼 커뮤니케이터라고 칭하기도 하더군요.
또한 영화인, 애니메이터, 광고인, 출판 편집인, 포토그래퍼 등도 그래픽 디자이너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는 그래픽 디자이너의 범주에 넣을 수도 있고요.
다음 글에서는 그래픽 디자인의 역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