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mar
디자인요소_여섯번째
안녕하세요, PWK입니다.
디자인 요소 중 디자인 규칙 네번째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디자인 규칙 네번째는 <서체의 종류를 최소화할 것> 입니다.
디자인에서 서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이미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부분일 텐데요.
그 많은 서체 중에서 디자인에 맞는 서체를 골라낸다는 것은 조금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원하는 느낌의 서체가 없어서 고르기 어려울 때도 있고요.
딱 제한을 둬서 이야기하자면, 두 종류의 서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메인 서체와 서브 서체 이렇게 둘로만 나눠서 말이지요.
세 종류까지는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서체를 선택할 때는 늘 목적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어떤 목적인지 명확히 해야 하는데, 한 프로젝트의 목적을 생각하고 그 의도에 맞게 작업해야 합니다.
이 때는 욕심을 자제하고 필요한 서체를 골라내야 합니다.
두세가지 서체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너무 많은 서체는 집중이 안 되게 하고 보는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니까요.
오늘은 새벽부터 봄비가 왔어요.
곧 한바탕 꽃샘추위랑 황사가 휩쓸고 지나가겠군요.
그러고 나면 점점 더위가 시작될 테고요.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끝나긴 끝나나 보네요.
비온 뒤 습도가 높고 으슬으슬한데 감기 조심하세요.